본문 바로가기
경제학

상가주택과 오피스텔 투자

by - 아네모네 2024. 4. 24.
반응형

돈 되는 상가주택 투자포인트

 

상가주택은 거주와 임대수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최고의 일석이조 투자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가주택이 주택으로서의 특징과 상가로서의 특징을 모두 갖고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말이죠. 상가주택을 구입할 경우 바로 이런 두 가지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상가나 주택만 구입하는 경우에 비해 더 섬세한 접근이 필요하답니다.

 

상가주택도 집이다.

상가주택도 엄연히 주택입니다. 따라서 주택을 구입할 때 따져 보아야 할 조건들을 잘 충족하는지 여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양도소득세를 고민해야 합니다. 보통 상가주택은 주택으로 사용하는 면적과 상가로 사용하는 면적으로 구분됩니다. 이때 주택으로 사용되는 면적이 더 크다면 주택으로 간주해 양도소득세가 부과됩니다. 따라서 이미 아파트가 하나 있는 상태에서 임대수익만 생각해 상가주택을 구입한 후 보유하던 아파트를 처분할 경우 양도 소득세 폭탄을 맞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주거 쾌적성을 들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상가주택이기 때문에 상가들이 밀집되어 있을 경우 소음이나 주차, 자녀교육 등 여러 가지 면에서 불편함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 또한 세심하게 점검해야 할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가주택은 상가다.

상가주택도 분명 상가입니다. 이는 상가주택 구입에 앞서 상가로서 갖추고 있어야 하는 기본적인 조건들을 모두 충족하고 있는지를 꼼꼼하게 살펴보아야 하는 이유가 됩니다. 상가주택이지만 상권이 상대적으로 처지는 곳이라면 임대를 놓기 어렵거나 놓더라도 예상보다 낮은 임대수익이 발생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특히, 주택의 기능에 좀 더 초점을 맞춰 주거쾌적성을 중요하게 고려할 경우 상가로서의 경쟁력이 다소 떨어지는 상가주택을 선택하는 실수를 범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상가주택도 엄연히 상가의 한 종류라는 것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주거 쾌적성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한다면 상가주택이 아닌 주택을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임대수익 이외에도 챙겨야 할 것이 있다.

상가주택이라고 해서 임대수익만 챙겨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세월이 흘러 재건축을 하거나 주변지역과 함께 재개발을 해야 하기 때문이죠. 이런 상황까지 감안해 상가주택을 매입하기에 앞서 상가주택이 건축되어 있는 대지의 도시계획상 용도지역과 용도지구를 반드시 확인해 두어야 합니다. 용도지역이나 용도지구에 따라 적용되는 건폐율, 용적률에 차이가 있는 것은 물론 임대할 수 있는 점포의 종류도 달라지기 때문이죠.

 

오피스텔 투자 포인트는?

오피스텔은 업무를 주로하며, 분양하거나 임대하는 구획 중 일부 구획에서 숙식을 할 수 있도록 한 건축물로서 국토교통부장관이 고시하는 기준에 적합한 것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 오피스텔이란 기본적으로 업무시설이면서 동시에 일부 주거기능이 부가되어 있는 건축물이라는 뜻입니다. 업무기능과 주거기능을 겸할 수 있기 때문에 잘 고르기만 하면 쏠쏠한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오피스텔을 구입할 때 고려해야 할 점들을 살펴보시죠.

 

역세권 오피스텔에 투자하자.

오피스텔 구입을 계획하고 있다면 역세권 오피스텔을 우선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더블 역세권이나 트리플 역세권이면 더 좋습니다. 주거기능이 더해지기는 했지만 오피스텔의 핵심은 업무기능입니다.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연결성은 필수조건이죠. 그렇기 때문에 역세권 오피스텔이 각광받는 것입니다. 주거기능 측면에서도 역세권 오피스텔은 매력적 투자처입니다. 자족기능을 갖춘 곳으로의 신속한 접근성을 보장해 줄 수 있기 때문이죠.

 

공실이 적은 오피스텔을 노리자.

공실이 적은 오피스텔은 1년 내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오피스텔의 공실이 적다는 것은 그만큼 임대수요가 탄탄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여간해서는 임대수익 하락현상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또한 공실이 적다는 것은 그만큼 임대가격 상승압력이 높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공실이 적은 상태에서 추가적인 오피스텔 공급이 없었던 지역들은 하나같이 임대료 상승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오피스텔 투자가 처음인 초보 투자자들이 공실이 적은 오피스텔을 노려야 하는 이유가 아닐 수 없죠.

 

공급대비 수요를 따져보자.

오피스텔은 가장 기본적인 경제법칙인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매매가격과 임대가격이 결정됩니다. 공급에 비해 수요가 많으면 임대가격이나 매매가격이 상승합니다. 이런 현상이 발생하게 되면 오피스텔 공급이 증가하게 됩니다. 그런데 종종 오피스텔 공급물량이 수요를 초과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수요에 비해 공급물량이 많아 임대가격과 매매가격이 하락하게 되죠. 이런 이유로 오피스텔을 구입하기 원한다면 사전에 최근 구입하고자 하는 오피스텔 인근에 공급된 오피스텔 물량이 얼마나 되는지를 반드시 검토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1-2인 가구 비중을 점검하자.

오피스텔의 주요 수요 계층은 1~2 가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입하기 희망하는 오피스텔 주변에 얼마나 많은 1~2 가구가 있는지를 살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 데이터를 살펴 보면 도움이됩니다도움이 됩니다. 2019 2 기준 대한민국의 세대수는 2,213 1,431세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 세대가 816 5.484세대였고, 2 세대는 496만8,860세대였습니다.각각 전체 세대의 36.89%, 22.45% 점하고 있는 것입니다. 1 세대와 2 세대를 더하면 전체 세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무려 59.34% 달하는 것을 있습니다. 같은 수치는 향후 오피스텔의 수요가 증가해 매매가격과 임대가격 상승현상이 나타나는 오피스텔들이 많을 것이라는 예측을 가능케해주는 부분이라고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