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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25

사업용 계좌 꼭 만들어야하는 이유!! 복식부기 대상자는 사업용 계좌 필수 복식부기 대상자는 사업용 계좌를 국세청에 꼭 신고해야 한다. 사업용 계좌는 가계용과 분리된 별도의 사업용 계좌를 관할세무서에 신고한 것을 말한다. 금융기관에서 사업자의 상호가 기재된 사업자 통장을 개설해 사용해도 되고 개인 명의의 기존 통장을 사용해도 괜찮다. 사업용 계좌제도 도입 초기에는 사업용 계좌의 요건으로 통장의 명의 인 표시에 상호 및 '사업용 계좌'라는 문구가 표시되어야 했지만 2009년부터는 이러한 요건을 삭제하여 사업주의 통장이기만 하면 사업용 계좌로 신고할 수 있게 되었다. 금융기관에서 사업자로 통장을 개설하면 계좌 명의에 사업자 상호와 대표자명이 함께 기재되므로 거래처가 입금할 때 대표자 이름만 나오는 것보다 상호가 함께 나오면 아무래도 좀 더 신뢰가.. 2024. 4. 22.
사업자 대출 상환? 갚을까? 말까? 사업과 관련한 대출금 이자, 경비 처리 가능 자기 자본만으로 사업을 하는 사업자는 거의 없다. 부족한 사업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빌린 대출금 자체는 경비 처리를 할 수 없지만 대출금 이자는 경비로 인정받을 수 있다. 다만 그러려면 장부를 기장해야 한다. 장부를 기장하지 않고 경비율에 의해 소득금액을 계산할 때는 경비로 인정받지 못한다. 모든 경비가 그렇듯 이자도 이자로 지출했음을 증명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갖추는 것은 필수다. 또 이자를 경비로 처리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자산보다 많은 금액을 대출받았을 때는 자산을 초과하는 대출금에 대한 이자는 경비로 처리할 수 없다. 부채 합계액이 사업용 자산의 합계액을 초과하는 금액을 '초과인출금'이라 하는데, 소득세법상 초과인출금에 대한 지급이자는 필요경비에.. 2024. 4. 21.
4대 보험료도 절세가 가능할까? 꿀팁!! 일이 많아 직원을 뽑은 건 행복한 일이지만 직원을 관리하는 일이 생각보다 어렵다. 직원을 한 명 뽑을 때마다 부담해야 하는 비용도 생각보다 많다. 월급만 잘 주면 될 줄 알았는데, 기본적으로 4대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당연히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4대 보험에 들어야 하지만 보험료 부담이 만만치 않다. 4대 보험 대부분이 사업자와 근로자가 절반씩 부담하는데, 4대 보험 중에서도 국민 연금과 건강보험은 보험료 액수가 많아 사업자가 감당해야 하는 부담이 꽤 큰 편이다. 꼭 4대 보험에 가입해야 할까? 그렇다면 가능한 한 4대 보험료를 최소화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보험료를 줄이면 사장도 좋지만 직원도 월급에서 보험료로 제하는 금액이 줄어드니 서로 좋은 일이란 생각이 든다. 4대 보험 신고는 선택이 아닌 .. 2024. 4. 21.
단돈 100원으로도 법인 설립 가능하고, 절차도 간단합니다. 2009년까지만 해도 개인사업자로 등록할 때보다 법인사업자로 등록할 때 상대적으로 돈이 많이 필요했다. 법인을 설립하려면 상법상 최소자본최소 자본금이 5,000만원으로 규정되어 있었고,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소기업 확인서를 받은 경우라도 최소 자본금이 1,000만원 이상은 되어야 했다. 결국 법인을 설립하고 싶어도 자본금이 부족해 법인사업자로 등록하지 못하는 경우도 제법 많았다. 소자본 창업자들의 발목을 잡던 최소 자본금 규정은 2009년 상법이 개정되면서 삭제되었다. 이후 자본금이 넉넉지 않은 사업자들도 자유롭게 법인 설립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최소 주식을 몇 주 발행해야 한다는 의무 사항이 없고, 주식의 최소 액면 가액이 100원이므로 이제 단돈 100만 있어도 법인을 설립할 수 있다. 자본금이 .. 2024. 4. 21.